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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생각

비영어권 CRA들이 흔히 하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톤 실수와 개선 방법

by RosaYoon 2025. 4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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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로 이메일을 쓰거나 회의할 때, "이렇게 표현해도 될까?" 고민한 적 있으신가요?
또는 공손하게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딱딱하게 들렸다는 피드백을 받아본 적 있나요?

 

비영어권 화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'자연스러운 톤 조절'입니다.
같은 문장이라도 문화와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죠.

 

👉 오늘은 영어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주 하는 실수를 살펴보고,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영어 이메일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CRA


1. 필요 이상의 공손함 → 명확하고 자연스럽게

비영어권 화자들은 공손하려다 보니 너무 길고 복잡한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.
영어에서는 짧고 명확한 표현이 더 자연스럽습니다.

 

예제:

🚫 (너무 길고 복잡함)
"I was wondering if you could possibly send me the report at your earliest convenience?"

 

✔️ (간결하지만 여전히 공손함)
👉 "Could you send me the report when you have a chance?"
👉 "I’d appreciate it if you could share the report."


2. 감정을 표현하지 않음 → 자연스럽게 감정 전달하기

비영어권 화자들은 감정을 직접 표현하는 걸 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적절한 감정 표현이 더 효과적인 소통을 만듭니다.

 

예제:

🚫 (모호한 표현)
"The outcome of the project was not ideal."

 

✔️ (더 자연스러움)
👉 "I was a bit disappointed with the outcome of the project."
👉 "I believe there’s room for improvement in the project outcome."


3. 부정적인 표현이 너무 직설적 → 완곡한 표현 사용

직설적인 부정 표현은 듣는 사람이 방어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.
💡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면 부드럽게 피드백할 수 있어요!

 

예제:

🚫 (너무 강한 거절)
"I don’t agree with this approach."

 

✔️ (더 부드럽고 효과적)
👉 "I see your point, but I have a slightly different perspective."
👉 "That’s an interesting idea! Have we considered other options as well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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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직설적인 요청 → 부드럽고 자연스럽게

비즈니스 영어에서는 너무 강한 요청보다 부드러운 표현이 더 자연스럽습니다.

 

예제:

🚫 (다소 강한 표현)
"Could you please let me know the reason?"

 

✔️ (부드럽고 자연스러움)
👉 "Would you be able to share the reason?"
👉 "It would be helpful to understand the reason."
👉 "I’d appreciate it if you could share the reason."


5. 축약어 남용 → 맥락에 맞게 사용하기

이메일이나 공식 문서에서 너무 많은 축약어를 사용하면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 

예제:

🚫 (축약어 과다 사용)
"FYI, pls send the doc ASAP. Thx."

 

✔️ (전문적이고 명확함)
👉 "For your information, could you please send the document as soon as possible? Thank you!"

 

💡 TIP:

  •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축약어를 최소화하세요.
  • 캐주얼한 대화에서는 일부 축약어가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.


6. 문화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음 → 상대방 스타일에 맞추기

각 문화권마다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릅니다.
✔️ 미국, 영국: 명확하고 직접적이지만, 너무 직설적이면 무례하게 들릴 수 있음.
✔️ 아시아, 중동권: 간접적이고 완곡한 표현을 선호하는 경향 있음.

 

예제:

🚫 (자신의 문화 기준으로만 이야기함)
"In my country, we always start meetings with small talk."

 

✔️ (상대방을 배려하는 표현)
👉 "Would you like to start with a bit of small talk before diving into the main agenda?"


결론: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팁

1. 간결하고 명확하게 표현하세요.
2. 감사 표현을 추가하면 요청이 더 부드러워집니다.
3. 부정적인 피드백은 완곡한 표현을 사용하세요.
4. 상대방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해 소통 방식을 조정하세요.

 

👉 "내가 너무 직설적이었나?" 고민된다면, 위의 팁을 활용해 보세요! 😊

혹시 여러분이 경험한 커뮤니케이션 실수가 있나요?


💬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! 함께 더 좋은 소통 방법을 찾아봐요. 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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